박태준 프로필
대한민국 국가 대표 태권도 플라이급 체급 박태준 선수님을 소개합니다. 나이 2004년 6월 6일 20세이며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80cm이고 몸무게는 63kg입니다. MBTI는 ISTP이며 별명이 태권 천재 종교는 무교입니다.
가족관계는 남동생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신남초등학교,사당중학교,한성고등학교,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학과를 다녔으며 병역은 예술체육요원으로 다녔습니다.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에 소속되어있습니다.
박태준 갤러리
박태준 스토리
박태준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의 재능을 발휘한 선수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세 때 친구를 따라 처음 태권도장에 간 박태준은 곧 "태권 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고등학생 때는 최강자로 자리매김하여 3년간 단 한 번만 패배하는 경이로운 기록을세웠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2년에 박태준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4년 선배인 장준,배준서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 경량급의 트로이카 체제를 형성하게 되었으며,이 체급에 ㅔ이스들이 몰린 현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이대훈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금메달을 향한 여정
16강전: 요안드리 그라나도 상대 압도적 승리
박태준은 16강에서 베네수엘라의 요안드리 그라나도를 상대로 두 라운드 모두 12-0 콜드승을 거두며 여유롭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박태준의 기술과 전략은 상대를 압도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8강전: 프랑스의 시리안 라베와 접전
8강에서는 프랑스의 시리안 라베를 상대했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태준은 2라운드를 내주고 3라운드에서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종료 30초 전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2-1(8-5, 3-4, 5-4)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준결승전: 세계 랭킹 1위 모하메드 할릴 젠두비 격파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인 튀니지의 모하메드 할릴 젠두비를 상대로 2-0(6-2, 13-6)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태준은 이 경기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이대훈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한국 태권도 남자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병역 특례 역시 확보했습니다.
결승전: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 상대로 금메달 획득
결승전에서는 세계 랭킹 26위인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맞아 라운드 스코어 1-0(9-0)으로 앞서던 중 2라운드 13-1 상황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준은 8년 만의 태권도 금메달, 16년 만의 남자 태권도 금메달,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상대가 다리 부상을 당해 기권한 상황에서도 박태준은 끝까지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후 박태준은 태극기를 펼치며 태권도 옆공중 동작으로 승리를 자축했고, 시상식에서는 부상당한 마고메도프를 부축하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했습니다.